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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김성현, 콘페리 투어 QS 파이널 출격

김지한 기자2021.11.02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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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사진 KPGA]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로 향하는 관문, 콘 페리 투어(2부)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이 이번 주 열린다. 파이널까지 올라간 김성현(23)이 어떤 결과를 내고서 내년 콘 페리 투어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콘 페리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이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더 랜딩스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진다. 이 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치러진 콘 페리 투어 퀄리파잉 스쿨 1,2차전에서 모두 살아남은 149명의 골퍼가 경쟁하는 무대다. 이 중에서 40위 안에 들면 콘 페리 투어에 나설 기회가 많아진다.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전체 1위를 하면 내년 콘 페리 투어 모든 대회를 나설 수 있다. 또 2~10위는 전반기 12개 대회, 11~40위는 8개 대회에 나설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과 일본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성현은 올해 미국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단 1,2차전 결과는 좋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에서 열린 1차전에선 공동 1위,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2차전에선 공동 9위에 올랐다. 1·2차전 사이에 PGA 투어 더CJ컵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로 올라서는 등 선전했던 그는 기세를 이어 최종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PGA 투어에 69개 대회에 나섰던 이동환(34)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동환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차전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파이널에 올라섰다. 그 외에도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임성재의 캐디백을 멨던 앨빈 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 골퍼인 대니엘 강의 오빠 알렉스 강도 파이널을 통해 콘 페리 투어 출전권 확보를 노린다. 콘 페리 투어에서 좋은 결과를 낸 골퍼들은 상금 성적에 따라 그 다음 해에 PGA 정규 투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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